오늘은 미국CPI 지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지표는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을 예측하는데 아주 중요한 지표입니다. 그렇다면 왜 중요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PI란 무엇인가요?
CPI는 Consumer Price Index의 약자로, 말 그대로 물가상승률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물가지수라고 하면 GDP디플레이터를 주로 사용하지만, 미국에서는 CPI를 많이 사용합니다. 왜냐하면 두 가지 모두 명목지표이기 때문입니다. 실질물가 상승률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다른 지표를 이용해야 합니다.
CPI지수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CPI는 여러 상품군의 대표품목들을 선정해서 가중평균치를 구해서 산출하게 됩니다.
그래서 특정 품목의 가격변동이 전체 수치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 유가 하락으로 인해 주유비가 감소했지만 휘발유가격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전반적인 생활비는 증가했습니다. 따라서 유류비 변동이 실제 체감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CPI는 어떤 항목들을 포함하나요?
CPI는 주거, 식료품, 의료비, 교통수단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항목들을 포함하며, 생활필수품 분류를 중심으로 산출됩니다.
CPI발표시 주의 깊게 봐야될 점은 무엇인가요?
가장 중요한건 전년대비 변화율입니다.
작년 대비 얼마나 올랐는지 내렸는지를 보는거죠. 또한 근원PCE라는 항목이 있는데 이것은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의 물가상승률을 보여주는 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달러가치와의 비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해석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CPI 상승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CPI 상승은 인플레이션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며, 경제적으로 최악의 경우에는 하이퍼인플레이션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물가상승으로 인해 소비자의 구매력 감소와 기업의 수익성 악화 등 다양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최근 경제의 취약성과 상황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CPI 상승률이 더욱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최근 CPI 상승률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Covid19 대유행 이후 수입품 불확실성으로 인한 물류난, 기초적인 원자재 부족 등으로 인해 생산 증가가 어렵고, 이에 따라 공급부족 상황이 발생하면서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또한 경제 보조금, 세제혜택 등으로 인한 소비 증가, 겨우살이 상황 등으로 인한 궁극적인 수요 상승도 CPI 상승률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일반적으로 소비자가 많이 사용하는 물건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나타내는 통계지표이며, 물가상승률을 알기 위한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최근 CPI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물류난, 원자재 부족, 수요 증가 등의 이유로 전년 대비 5% 이상 상승하며 여러 산업 및 경제 의견가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CPI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제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반드시 알아야되는 내용이니 숙지하시고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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